보건복지부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2대 이사장으로 선경(57·사진)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선 이사장은 1981년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1990년 의학 박사, 2007년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흉부외과 전문의로서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 보건산업진흥원 R&D 진흥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인공장기센터 소장과 대한흉부외과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복지부는 "신임 이사장이 다양한 경험을 살리고 관련기관·단체와의 협력을 주도해 침체돼 있는 첨단의료산업을 이끌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