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 본격 운영
상태바
충남도,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 본격 운영
  • 세종TV
  • 승인 2015.01.20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농기계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 갈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가 충남 천안에서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0일 도에 따르면,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 준공식이 이날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천안시 서북구에 자리 잡은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는 농기계 산업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과 수출 활성화 등을 위해 건립이 추진됐다.

총 투입 사업비는 129억 원으로, 2만 5939㎡의 대지에 수출지원센터와 제2전시장, 중고농기계 지원센터 등 연면적 8351㎡의 건축물 3개 동이 들어섰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수출지원센터는 전시지원센터와 교육장, 세미나실 등이 마련됐고, 지상 2층 연면적 1984㎡의 제2전시장에서는 국내 주요 농기계와 수출 유망 농기계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지상 2층 규모의 중고농기계 지원센터에는 중고농기계 시험검사장과 정비시설, 시험실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도 관계자는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는 국제비즈니스 전문 공간 확보를 통한 수출 저변 확대와 연구·개발, 교육 및 체험, 시험·검사를 통한 품질 경쟁력 확보, 개도국에 대한 중고농기계 수출 활성화, 농기계 종합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며 “이번 준공으로 천안지역은 한국 농기계 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와 유공자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전시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