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태안의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된 이번 의정보고회는 △2014년 국정감사와 △대정부질문 △보건복지위원회 활동 △주요사업 정부예산확보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며 150여건의 크고 작은 지역현안 민원을 접수했다.
또 올해부터 새로 시작하는 △성연-인지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 △안면도관광지내 연결진입도로 건설사업 △안흥항 여객터미널 신축사업 등 20여개에 달하는 읍·면·동별 주요 현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 의정보고회에 매 행사장마다 100~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의 의정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제식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준비하면서 주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소통하고자 했다”면서 “의정보고회에서 제기된 주민 여러분의 지혜와 아이디어를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주민을 섬기는 정치, 처음처럼 한결같은 정치를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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