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 행정수도 세종시, 무한책임 지겠다."
상태바
"실질적 행정수도 세종시, 무한책임 지겠다."
  • 세종TV
  • 승인 2015.03.19 2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월 4일부터 시작한 국회의원 이해찬(새정치민주연합, 세종특별자치시) 의정활동보고회가 19일 한솔동을 마지막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이 의원은 13개 읍면동을 개별적으로 찾아가 주민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소상히 답변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 의원은 “중앙부처 이전과 세종시특별법 개정으로 세종시 정상발전을 위한 법적, 행정적, 재정적 기반은 어느정도 구축되었다.”며 앞으로는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로 로컬푸드, 어르신복지, 보육‧교육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올해 농업회사법인이 출범하고 직매장이 설립되면 세종형 로컬푸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좋은 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초연금을 내용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순회방문간호제와 버스택시환승시스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육과 교육은 국가의 책무이고 선제적 투자개념”이라며 정부의 보육정책을 비판하고, 좋은 보육교사 양성과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신행정수도특별법대로 미래창조과학부, 국민안전처 등 이 조속히 세종시로 이전하고 행정자치부도 의전기능을 제외하고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국회 분원과 대통령 집무실을 설치해 행정의 통합과 효율성을 높여야 실질적 행정수도가 될 수 있다.”며 추진의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세종시를 처음 기획한 사람으로 세종시를 살리러 왔다. 앞으로 실질적 행정수도가 될 수 있도록 무한책임 지겠다.”며 보고를 마무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박치기왕’ 김일, 책으로 다시 살아나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KLA 코리아리더스아카데미 최고위과정, 대진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성료
  • 노란봉투법, 역사적 통과의 의미와 남은 과제
  •  [김명수 논단] 관세 타결 이후, 한국의 선택과 대비책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