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출발은 늦었지만 최고의 혁신학교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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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출발은 늦었지만 최고의 혁신학교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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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0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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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일 타시도 교육혁신 운영 사례를 통해 학교혁신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적인 리더십을 확산하기 위해 전라북도교육연수원과 전주중앙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지난해 경기도교육청과 전라북도교육청에 이어 세 번째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1월 1일 이후 충남교육청에 새로 전입한 과장, 장학관, 사무관 등 22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전라북도교육연수원 방문에서 학교혁신에 대한 핵심가치 공유 방법과 학교구성원의 학교혁신에 대한 생각 높이기 연수 운영 등을 꼼꼼히 살폈다.

전주중앙초등학교에서는 학년말에 협의를 통해 새학년 교육과정을 창조적으로 재구성하는 사례와 독서토론과 동학년 교육과정 협의회 등 학습공동체 활동 등을 둘러보며 충남 학교혁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서관을 매개로 주1회 학부모 모임 운영, 학급별 아침 책 읽어주는 어머니 시간, 자원봉사활동 등 학부모 참여를 통한 학교교육과정 소통하기는 시사하는 바가 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배움은 끊임없이 자신을 교정하는 앎의 과정으로 배우면서 바뀌고 또 달라진다.”며, “타시도에 비해 학교혁신의 출발은 늦었지만 그래도 조금 더 여유를 갖고, 한 발짝 뒤에서 들여다보면 보이지 않던 숨은 그림들을 찾을 수 있어 충남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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