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6일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보건소와 위생과 직원들이 함께 ‘제43회 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을 벌렸다.
‘건강한 식습관, 식사는 천천히, 발걸음은 빠르게’라는 슬로건으로 펼친 이날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지식을 전달하고 건강에 대한 의식을 고취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다.
또한 금연상담과 절주 가상체험, 비만예방을 위한 체지방 측정과 영양상담, 정신 건강상담(치매검진 및 우울증, 스트레스 검사), 심뇌혈관 질환예방을 위한 혈압, 당뇨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모유수유 및 결핵예방, 에이즈․감염병 예방 및 마약류 퇴치 등을 홍보했다.
김제만 보건소장은 “평균 수명의 연장에 따라 만성 질환에 대한 사회적 부담 급등으로 인한 가계의 경제적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감소시키기 위해 보건의 날을 맞아 홍보행사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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