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큰잔치’원도심 중앙로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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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큰잔치’원도심 중앙로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5.05.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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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충남도청∼중앙로역 네거리 차 없는 거리에서… 공연, 거리행진, 체험부스 등

대전시는 제93회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5일(화) 오전 9시 30분 원도심 중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옛)충남도청에서 중앙로역네거리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여 시와 중구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날 옛 충남도청 앞 메인무대에서 군악대 연주, 어린이 줄넘기 공연과    마술 쇼를 시작으로 기념식이 진행되고, 어린이 방송댄스, 저글링, 폴리째즈, 비보이 힙합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거리에서는 군악대 행진과 키다리· 삐에로 등 캐릭터 퍼레이드와 함께 어린이 놀이마당, 소방·병영 체험,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120개 부스가 운영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 맞춰 어린이가 사회를 진행하며 축사 없는 기념식과 함께 내빈소개도 하지 않고, 내빈들이 어린이 헌장을 낭독하며,유명인사가 캐릭터 분장을 하고 마술 시범도 선보인다.
 
아울러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가족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40여 가족이  참여하는 아빠와 함께 브런치 만들기 경연대회도 열린다.
 
차 없는 거리 통제구간은 옛 충남도청4가~중앙로역4가이며, 통제시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다. 차량들은 서대전4가~성모병원~대고5가~대흥4가~중앙로4가로 우회하면 된다.
 
대전시는 차량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방법을   강구하고 시민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지하철 임시 열차를 투입할 계획으로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아 줄 것을 시민들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강철구 시 보건복지여성국장은“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씩씩하고 밝고 건전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이번 행사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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