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은 17일 오후 대전지역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김치드라마‘불후의 명작’세트장을 방문했다. 마지막 촬영장을 방문했다.
이날 염 시장은 마지막 촬영을 지켜본 후 그동안 드라마 촬영에 노고가 많았던 고대화 대표 및 임예진, 한재석, 고윤후 등 출연배우들을 격려했다.
‘불후의 명작’은 20부작으로 지난 1월 촬영을 시작해 식장산 및 계족산, 쌍청홀, 옛터, 보문산 등 대전의 명소를 두루 방영했고, 20일 마지막 방송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또 이 드라마는 김치와 약선 음식을 소재로 염 시장이 카메오로 출연, 음식유경 전수자를 세계조리사대회에 출전시키자는 내용을 방영하는 등 다양한 스토리로 대전을 홍보하고 5개월 동안 시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후의 명작과 같이 대전을 소재로 한 영화나 드라마 등을 많이 유치하는 한편 향후 HD드라마타운이 조성되면 대전이 최고의 영상도시로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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