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퇴임식은 공단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약력소개, 퇴임사, 환송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0년 12월 24일 공단 제6대 이사장으로 부임한 서 이사장은 공단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변화와 개혁의 바람을 불어넣으며 공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시책을 열정적으로 추진해왔다.
서문범 이사장은 “그동안 목표했던 바가 달성돼 이사장으로서의 소임은 어느 정도 완수한 것 같다”며 “새 이사장이 더욱 효율적으로 공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용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과 배려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퇴임 소회를 밝혔다.
한편 공단은 새 이사장이 부임 때까지 강홍철 경영본부장이 직무를 대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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