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현대쉘베이스오일사, 3억불 투자협약
상태바
충남도-현대쉘베이스오일사, 3억불 투자협약
  • 심영석 기자
  • 승인 2012.08.29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석유메이저 Shell사, 서산 윤활기유 공장에 현대오일뱅크와 공동투자키로

 
충남도는 29일 ‘현대쉘베이스오일’사와 총투자액 3억불 규모의 투자유치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석유 메이저 다국적기업 Shell사와 현대오일뱅크의 합작기업이다.

도는 29일 싱가포르 Shell사에서 권희태 충남부지사와 마크 게인스보로우(Mark Gainsborough) Shell 대표, 이완섭 서산시장,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전무, 강달호 현대쉘베이스오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맺었다.

현대쉘베이스오일은 투자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을 최대한 고용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다하기로 했으며, 충남도와 서산시는 투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은 물론, 법령과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각종 인센티브와 인프라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투자금액 뿐 아니라 수출효과가 커서 국가경제기여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도는 Shell의 투자지역을 외국인투자지역(FIZ)으로 지정하기 위한 안건을 이미 중앙 외국인투자위원회에 상정했으며, 빠르면 9월 중순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권 부지사는 “초기 진출 시 고정고객과 소비자 인정기간이 필요한 윤활기유사업의 특성상, 이 분야에 선진기술과 글로벌 유통망을 갖고 있는 Shell과 현대오일뱅크의 합작은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07년 설립된 Shell사는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으로서, 글로벌 윤활기유마켓에서 윤활기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며, 국내에서는 SK, S-oil, GS칼텍스 등 3개 기업이 윤활기유를 생산․공급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공주시 사봉천 하상정비사업 부실공사 물의
  • ‘기후위기·환경문제 해결 다짐’
  •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현충일 맞아 무궁화로 평화 전해
  • 대전시,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 성료
  • 폐현수막 재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민주당 세종시당, "이재명 대통령 당선은 세종시를 진짜수도 완성하라는 염원"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금송로 210 (세종빌딩3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유}에스제이씨방송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인 : 정일형
    • 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