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5개 자치구 의회 대표 중책… “지역현안 해소를 위해 최선”포부 밝혀
대전광역시 자치구의회 의장단협의회는 동구의회 김종성 의장을 비롯한 4개 자치구 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동구의회에서 개최된 제6대 후반기 대전광역시 자치구의회 의장단협의회장 선거 결과 김종성 동구의회 의장이 참석자 만장일치로 협의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종성 의장단협의회장은 향후 2년여 간 대전지역 5개 자치구를 대표해 전국시군자치구의장단협의회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5개 자치구간 공동 현안 등을 풀어 나가기 위한 일들을 주도적인 입장에서 추진하게 됐다.
김종성 협의회장은 “동구의회 의장 당선에 이어 이번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대한민국 신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전지역의 현안 해소를 위한 지역 5개 자치구간 공동대응은 물론, 5개 자치구 의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협의회장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시 자치구의회 의장단협의회는 지역 5개 자치구 의회 의장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공동 현안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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