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9회 WTA 대전 하이테크 페어’ 및 ‘제8차 INSME(중소기업국제네트워크)연차총회’,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2012’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국제행사는 ‘첨단기술교류촉진 및 혁신으로 지속 성장을 통한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네트워크 강화’라는 주제로 세계적 석학, 기업인, 국제기구 전문가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개최 첫날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애플 공동설립자 스티브 워즈니악의 ‘기술 환경에서 창조력과 혁신 조성 방안’에 대한 기조강연이 펼쳐진다.

처음으로 WTA 대전 하이테크 페어, INSME 연차총회 및 이노비즈 글로벌포럼 2012가 하나의 공동 국제행사로 동시에 개최되는 만큼 대전의 국제적인 이미지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