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에 걸쳐 중국 청도지역 여행사 및 언론사 9명을 초청해 충청권 공동 팸투어를 연다고 밝혔다.
팸투어 코스는 오월드·뿌리공원·계족산 황톳길 등을 충북은 단양 고수동굴·다누리 생태관·청풍문화재단지 등을, 충남은 부여 백마강·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부여박물관 등이다.
이 팸투어는 대전시·충북·충남도와 한국관광공사 충청권협력단 공동으로 충청권 관광 진흥을 위해 중국 여행사 관계자 및 산동방송국 관계자를 초청, 시도별 관광설명회, 주요 관광지 답사 등을 관광하고 중국 산동방송국을 통해 관광홍보가 이뤄진다.
이강혁 시 관광산업과장은 “이 팸투어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국 청도시는 지난 8월 19일 대전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하고 세계과학도시연합(WTA)에 가입키로 한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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