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목상동 학습마을축제위원회(김순태 위원장)에서는 오는 8일 오후2시부터 목상동문화체육관에서 주민학습 문화센터 동아리회원과 주민, 지역기업 등 500여명이 참여하는 『제2회 목상동 학습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의 자치역량함양과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마을축제로의 도약과, 7천여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친교의 장으로 준비되었다.

축제 프로그램으로 식전행사로 들말두레 풍물행진, 심폐소생술 시연과 본행사로 학습마을 프로그램 발표 및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고 체험행사로 풀꽃 손수건 만들기, 나무목걸이, 장애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 화합한마당을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 때는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주민 퍼포먼스를 하여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임을 다시 한 번 알리고 주민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이한구 목상동장은“동 단위 축제를 통해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여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학습을 통해 화합과 공동체의식 함양으로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영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