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변화를 이끄는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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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변화를 이끄는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 이연순 기자
  • 승인 2012.09.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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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운영

▲ 세종시교육청사 전경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고양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사연수'를 이달부터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의 다양한 민족, 집단, 지역, 국가의 구성원들이 서로 대면하고 그 상호작용이 심화됨에 따라 다양한 문화들이 동일 시공간에 공존하여 다문화 상황이 형성되고 있다.

이에 필요성이 더욱 높아진 다문화교육은 서로 다른 문화의 공존상황에서, 나와 다른 문화를 적절히 이해하고, 이들에 속한 사람들과 원활히 상호작용할 수 있는 능력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사연수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 상담 및 학생상담, 생활지도, 학습지도를 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실시한다.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강사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그동안 다문화가정 학생 및 학부모 상담을 하는데 어려웠던 점들을 서로 토론하는 시간이 되어 학생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우배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연수를 통해 학교 운영의 안정 속에서도 교원의 능력을 배양하고 더불어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지원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세종교육청 관내 학교에는 121명의 다문화가정 학생이 재학 중이며, 교육청은 다문화 교육 지원 및 맞춤형 교육지원을 주요업무로 정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학교 적응, 이주여성의 학부모 자질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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