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래한신휴플러스아파트 선정, 음식물쓰레기 제로화 도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표방하는 대덕구가 「음식물쓰레기 제로화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기기 운영 공동주택 대상자로를 ‘비래한신휴플러스아파트’를 선정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구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체계를 사후관리에서 사전감량 중심으로 전환하고자 지난 5월 녹색성장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하고, 재정적 지원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사업을 본격화 한다.
이에 구는 150세대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기기 운영 공동주택 공모를 통해 비래한신휴플러스아파트를 선정하였고, 9월중으로 감량화기기를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음식물쓰레기 제로화 프로젝트 추진에 앞서 지난 6월 ~ 8월까지 2개월간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감량기기 시범 공동주택 2개소를 운영하여 8,431㎏의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126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금번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기기 운영이 음식물쓰레기도 줄이고 예산도 절감하면서 전국 최고의 생태도시 대덕구를 조성하는데 중요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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