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는 12일 오후 7시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김원배 총장과 류종영 대학원장, 각 기수별 회장들과 임원진을 포함,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원 최고경영자(CEO)과정 4기 입학식’을 가졌다.

대학원 CEO과정 4기 입학생 44명은 권선택 전 국회의원,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수 국장, 허상철 KB국민은행 유성도안지점장 등 공무원과 정당인, 중견 및 중소업체 CEO 및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원우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1년 동안 학교 강의는 물론 최고경영자로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전문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종 문화 활동, 워크숍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한다. 

강의는 1년 2학기제 15주 과정으로, 각계 유명인사와 기업체 CEO 및 임원의 특별강연과 더불어 각종 공연 및 콘서트 관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목원대 최고경영자과정(CEO)과정은 지난 2011년 3월 개설되었으며, 현재 2기까지 7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현재 3기 과정에 40명이 재학 중이다.

이들은 대학에 각종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한편 총동문회를 구성, 학교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3기 CEO과정 40명의 개강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이 과정에는 지역 내 각 기관장 및 기업대표 들이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