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이종복 교수팀, 한국연구재단 공모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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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이종복 교수팀, 한국연구재단 공모사업에 선정
  • 심영석 기자
  • 승인 2012.09.1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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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원대 이종복 교수
목원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의 이종복 교수(51세. 남) 팀이 지난 8월말 한국연구재단에서 발표한 ‘인문사회공동 연구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 교수팀은‘계열성 및 계속성 기반의 초중등 영어교육의 연계성 지표 개발’이란 주제로 공모에 지원, 선정됨으로써 올해 9월부터 오는 2014년 8월말까지 2년간 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한다.

이 연구는 현행 초등영어 교육과 중등영어 교육이 교육과정과 교재 및 교수방법과 평가 등에 있어 서로 연계성이 부족하여 각급 학교의 영어교육이 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였다고 한다.

연구팀은 우리나라 초․중등학교의 교육과정과 교과서 및 교수방법 등을 분석하여 계열성과 계속성을 중심으로 학년별, 학교급별 영어교육의 연계지표를 ‘Coh-Matrix’라는 분석도구를 활용하여 연구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종복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하여, 목원대 영어교육과 전영주 교수와 목원대 교양교육원 원은석 교수 등 4명이 공동 연구원으로 참여한다.

한편, 이 교수팀은 지난 2010년 5월에도 한국연구재단의 연구과제 공모에서 ‘영어원어민 교사의 인증제 개발을 통한 영어공교육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4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2년간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또한, 2008년에는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분야 기초연구 지원사업에 선정, 3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현재까지 6억원이 넘는 연구비를 지원받아 인문사회계열의 연구과제 수행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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