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홍 정무부시장, 중국 지난(濟南)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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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홍 정무부시장, 중국 지난(濟南) 출장
  • 심영석 기자
  • 승인 2012.09.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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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3일까지....샘물문화포럼 주제발표

김인홍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우리시와 우호협력도시인 중국 지난(濟南)으로 출장길에 오른다. 중국 지난시는 샘물문화포럼을 개최하고 14개국 19개 해외 자치단체를 초청하며, 우리시에는 물과 관련된 주제발표와 공연단의 축하 공연을 요청했다.

대전시는 발표주제로“3대 하천을 이용한 관광과 문화의 어울림”을 선정하였고, 과학도시 대전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우리시의 3대 하천을 소개하며, 하천에 연계된 관광과 문화시설을 알린다.

대전의 큰 물줄기 갑천에는 과학공원과 둔산대공원이 있어 대전이 과학도시, 녹색도시, 문화도시 임을 일깨워 주게 되고, 대전의 중심부를 흐르는 유등천은 뿌리공원, 족보박물관, 오월드가 있어 효와 역사가 살아 숨쉬고 안식을 얻을 수 있는 고장임을 알게 해주며, 대전천의 목척공원은 수변을 활용한 옛 도심의 낭만을 느끼게 할 것이다.

이 주제발표에 앞서 지난시 대명호 우하정에서는 우리시 주제발표에서 선보인 갑천, 유등천, 대전천의 명소를 담은 사진전을 개최한다.

    

샘물문화포럼의 개막식에서는 대전연정국악회관 소속 전통 무용단 6명이 태평무와 부채춤을 공연하여 축하 행사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샘물문화포럼이 끝나면 김인홍 정무부시장은 왕누위 지난시장을 접견하여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그간 지난시에서 배려하여 개최한 사진전, 대전 세계조리사대회에 지난시 대표단을 비롯하여 조리사 및 공연단 파견, 그리고 지난 8월 자매우호도시 청소년 축구대회에 등 여러차례의 교류에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시는 2011년 6월21일에 우호협력도시 MOU를 체결하였으나 그 이전부터 WTA에 가입한 회원도시이며, 공무원 파견근무, 유학생 교환 연수, 지난시 국제아동페스티벌 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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