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4개국 8개언론사 기자단 14명, 건강검진 연계한 의료관광 코스 공동 취재
이번 팸투어는 지난 3월 국토해양부 주관, 내륙권발전 시범사업으로 「외국인을 위한 휴양형 첨단의료관광 연계협력사업」이 선정되면서, 대전시의 첨단의료서비스, 강원도의 Eco-Healing, 충청북도의 한방의료서비스와 지역관광자원, 충청남도의 한방,인삼 자원 등 내륙권의 우수한 인프라를 해외에 전략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했다.
팸투어에 참여하는 해외기자단은 대전시의 외국인환자 유치 주요 타겟국가인 중국을 비롯해 러시아, 몽골 등 국가의 영향력 있는 언론사들로써 대전시가 주관하여 4개시,도를 연계하는 휴양형 첨단의료관광 코스를 해외(자국)에 홍보하는 것으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코스는 그동안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가족, 국내 기자단 등을 대상으로 사전코스 점검을 통해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코스를 선정한 것으로 해외기자단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국내 의료관광분야에서 처음 시도되는 4개 시,도 연계협력사업으로 그동안 의료관광객의 수도권 편중을 해소하고, 내륙권 지자체의 상호발전 및 의료관광 사업의 성공모델을 구축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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