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자양동, 한가위 맞이 사랑가득 희망나눔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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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자양동, 한가위 맞이 사랑가득 희망나눔 행사 풍성
  • 심영석 기자
  • 승인 2012.09.20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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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두배, 보름달 두배’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대전 동구 자양동(동장 류근철) 주민들이 소외 이웃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고자 정성을 모았다.

지난 19일 자양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소우영)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이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제수용품을 마련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어 20일, 자양동 복지만두레(회장 이성신)는 주민화합을 위한 ‘한지붕 세가족 송편빚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복지만두레 회원과 경도당 어르신, 보건전문대 치위생과 학생들이 목련경로당에서 함께 송편을 빚고 덕담을 나누는 등 세대간의 화합을 이루고자 마련됐고, 이 날 빚은 송편은 자양동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일찍부터 추석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24일에는 홍은설, 홍경숙 헤어디자이너와 함께 주민센터 4층에서 어르신께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하는 ‘자양 Style'행사를, 26일에는 복지만두레 결연자에게 제수용품을 전달하는 ’나눔 두배, 보름달 두배‘ 행사를 개최한다.

이성신 자양동 복지만두레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의 마음까지 풍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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