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한‧러‧일 과학도시 공동 심포지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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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러‧일 과학도시 공동 심포지엄 참가
  • 이용민 기자
  • 승인 2012.10.0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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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러시아 노보시비르크시에서 열리는 한‧러‧일 과학도시 공동심포지엄에 참가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대전시 주관으로 한‧러‧일 과학도시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 후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3개 도시는 과학도시간 특성을 활용, 과학기술 협력촉진 방안을 모색하고, 연구소 및 대학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친환경적 에너지 효율성’이라는 주제를 발표하고 상호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전시에서는 오세은 한밭대 교수가 ‘대전시 발생 유기성 폐기물을 이용한 자원순환단지 조성’, 임희천 한국전력 수석연구원의 ‘도시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청정에너지 도입’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송치영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대전시와 노보시비르스크, 삿포로 3개 도시 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강화시킬 것”이라며 “행사 이외에도 과학기술분야 사업화를 위한 기업 간 협력 파트너십을 형성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쌓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대전), 러시아(노보시비르스크), 일본(삿포로) 등 3개국 과학도시 공동 심포지엄은 지난 2010년 염홍철 대전시장이 일본 삿포로 시와 자매결연 때 삿포로 시 자매도시인 노보시비르스크 시와 함께 과학도시 간 교류협력 증진을 통해 동북아 발전을 도모하자고 제안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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