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정기연주회는 어영진의 지휘 아래 존 윌리엄의 올림픽 팡파레 ‘Olympic fanfare and theme'를 비롯한 8곡의 명곡이 관악의 선율로 울려 펴져 큰 감동을 선사했다.
노덕일 음악감독은 이번 연주회에서 ‘잊혀진 계절’ 색소폰 연주를 선보여 관람객들로 하여금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백은경 소프라노는 ‘Nella fantasia(넬라판타지아)’와 푸치니의 오페라 중 'O mio babbino caro(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를, 가수 홍순옥은 ‘애인있어요’와 ‘사랑아’를 불러 주민들로부터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박용갑 청장은 "깊어가는 가을, 구민 여러분들과 함께 관악기의 선율을 느끼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 행사를 다양하게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