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갑천누리길 그린봉사단(단장 방차석)이 20일 서구 기성동 고구마 농가를 방문, 농촌 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학생과 학부모 등 80여명이 고구마캐기 등 농촌 봉사활동에 이어 고구마 팔아주기 운동 등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과 도시 간 소통과 녹색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주도로 이뤄졌다.
갑천누리길 그린봉사단은 지난 7월 출범, 현재까지 갑천누리길의 역사와 문화 교육, 환경교육, 환경캠페인, 농촌일손돕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농촌 일손돕기, 갑천 지킴이 활동, 갑천 누리길 자전거타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갑천녹색학교 운영 등 지역 사랑과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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