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이 제15회 교육과학기술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교직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전남 강진군에서 전국 11개 시도교육청 300여 명의 교직원이 참가해 개최된 시도교육청 교직원 축구대회에서 충남교육청은 홈팀 전남교육청과의 결승전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로 장식하고 우승기를 들어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도교육청은 예선리그 첫 경기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전북교육청을 4:3으로 누르고 잇따라 울산교육청과 대전교육청을 꺽고 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유영호 선수(본청 학교정책과, 주무관)는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이양현 선수(충남인터넷고, 교사)는 6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유경원 선수(본청 공보담당관, 주무관)는 감독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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