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재추진위, '공 가로채기' 보도자료 배포 '물의'
상태바
백제문화재추진위, '공 가로채기' 보도자료 배포 '물의'
  • 세종TV
  • 승인 2012.10.23 2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제문화재 추진위가 모 재벌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자 공주시 의회 이창선 부의장이 반발하고 나서 물의를 빚고 있다.

공주시의회 이창선 부의장은 “백제문화재 추진위의 보도자료는 시민들과 기관단체들이 나서서 자발적으로 받은 탄원서를 아무 일도 하지 않은 백제문화추진위가 주도한 것처럼 생색을 내고 있다”며 22일 백제문화재 추진위를 방문 해 보도자료 회수와 사과를 요구했다.

    

이 부의장은 "지역민을 위한 모 회장의 정성에 감동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탄원서을 제출했는데 보도자료 배포로 그 순수한 마음이 오해를 받을까 걱정 된다"고 답답해 했다.

이와 관련 백제문화재추진위 대변인은 “백제문화재 추진위가 (탄원서 제출을) 주동한 것 같은 인상을 주었다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