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융합의 다리’2014년 6월 조기건설 추진
상태바
대전시,‘융합의 다리’2014년 6월 조기건설 추진
  • 세종TV
  • 승인 2012.10.29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대전 둔산 도심을 잇는 가칭 ‘융합의 다리(카이스트교)’건설공사가 당초계획보다 앞당겨 2014년 준공될 전망이다.

시는 29일 대덕연구개발 특구의 활성화 및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세종시 입주 등으로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초계획보다 여섯 달 앞당겨 2014년 6월에 완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다리는 서구 만년동 갑천 삼거리에서 유성구 구성동 카이스트 앞까지 길이 274m, 폭 25m, 왕복 4차선 규모로 건설되며, 사업비는 298억 원이 투입된다.

2014년 6월 개통될 '융합의 다리' 조감도

시는 이미 지난 4월 타당성조사를 거쳐 현재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갔으며, 내년 3월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다리가 개통되면 둔산지역에서 대덕특구 간 통행시간이 평균 3분, 출‧퇴근 혼잡시 최대 10분가량 각각 단축되며, 인근 도로의 교통량이 분산돼 한밭대로 15.6%, 대덕대로 9.4%, 계룡로 28.1% 등 교통량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는 롯데테마파크 조성에 따른 교통난 해소는 물론 대덕연구 개발특구 활성화로 지역발전과 성장의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년 6월 개통될 '융합의 다리'위치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