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경찰서는 30일 아르바이트를 했던 노래방에 숨어 있다가 영업이 끝나자 현금을 훔쳐 달아난 김모(26)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2일 오전 6시50분쯤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했던 서구 도마동의 한 노래방 2층에 숨어 영업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1층 노래방에 침입, 현금 246만원을 훔치는 등 3회에 걸쳐 총 27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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