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3기 주부모니터단 연찬회…발전 방안 모색
상태바
충남도, 제3기 주부모니터단 연찬회…발전 방안 모색
  • 세종TV
  • 승인 2012.05.22 2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는 22일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주부모니터단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연찬회를 개최했다.

주부모니터단 활동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날 연찬회는 안 지사와 주부모니터단의 대화를 시작으로, 활동사례발표, 교육 및 특강,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히 8개 시‧군이 참가한 활동사례발표에서는 주부모니터단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활동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주부모니터단의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안희정 지사는 “주부는 대한민국의 힘이자, 도정의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현장의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고, 우리사회 곳곳에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3월 발족한 제3기 주부모니터단은 도내 16개 시‧군에서 470명이 활동 중이며 그동안 정책 제안 1,842건, 민원 제보 744건, 정책토론방 참여 3,105명 등 활발한 정책 모니터링 및 제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필지병합제도 개선’이나 ‘학생 가방에 차량 안전 야광 스티커 부탁’ 등 제안 48건은 정책과제로 채택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주부모니터단은 이외에도 시‧군별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활동 등을 실천해 오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주부모니터단 활성화를 위해 정기 간담회와 연찬회 등을 실시, 정책 홍보 및 소통 창구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