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생생한 사회복지 현장 기록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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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생생한 사회복지 현장 기록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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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1.0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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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택 동구청장, 사회복지공무원과의 간담회에서 제안..천사의손길 등 현장 경험 담은 사례집 발간키로 -

▲ 사회복지공무원과의 간담회 장면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선 공무원들이 겪는 다양한 경험과 사례들을 담은 사집이 발간될 전망이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일 동구에서 추진중인 「천사의 손길 행복+운동」과 중점사례관리, 긴급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시책 추진 과정에서 일선 사회복지공무원들이 겪는 경험과 사연 등을 담은 사례집을 내년에 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사회복지공무원과의 간담회’에서 한현택 동구청장은 참석자들에게 “사회복지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파할 필요가 있다“며 이렇게 제안했다.

 동구는 사례집 발간을 통해 희망과 감동사연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동구의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을 전국적 ‘복지 롤모델’로 확산시키기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사회복지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해 사회복지담당자로서 일선에서 느끼는 소회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동구 사회복지의 발전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한 청장은 사회복지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담당자가 행복하면 주민은 더 행복하다”며 “찾아가는 복지, 마음을 울리는 복지를 통해 주민의 삶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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