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는 7일 목욕탕 탈의실 옷장을 부수고 현금을 훔친 이모(56)씨를 절도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1월 4일 오후 3시25분께 논산시 강경읍의 한 목욕탕 탈의실에서 백모(52)씨가 목욕하는 사이 준비해온 도구로 옷장을 열고 현금 12만원을 훔치는 등 2회에 걸쳐 62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여죄 1건을 확보했으며 이씨가 동일전과 8범임을 고려해 여죄를 계속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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