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염홍철 대전광역시장, 세계과학도시연합 회장), INSME협회,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8차 INSME(중소기업국제네트워크)연차총회’가 30개국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 제9회 WTA 대전 하이테크페어 테이프커팅을 시작으로 막이 열린 국제행사로 10시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수태 이노비즈협회장, 정운찬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조직위원장, 이상태 시의회 의장, INSME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스티브 워즈니악의 “기술 시대에 창의력과 혁신을 증진시키는 방법”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2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국제대회는 조나단 오트만(Mr. Jonathan Ortmans)카우프만 재단 회장, 인마쿨라다 페르테(Ms. Inmaculada Perianez Forte)OECD최고고문 그리고 국내회원인 이종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국제기술협력단장,독일프라우호퍼연구소, 사빈 브런스윅(Ms. Sabine Brunswicker)등 세계적 연구소,국제기구, 선도기업 CEO등이 참석해 ‘혁신으로 지속성장 및 경쟁력있는 중소기업 네트워크 강화’라는 주제 하에 토론 및 발표로 다양한 추진방안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개최되는 제8차 INSME 연차총회는 대전광역시(WTA)가 2011년 제7차 헬싱키 INSME 연차총회 시 유치한 국제행사로 5개 대륙 32개국 81개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혁신 및 기술이전 네트워크 전문 국제기구이다.
이번 총회에 병행하여 제9회 WTA 대전 하이테크 페어가 기술전시회가 대전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5. 24일까지 81개 업체 129개 전시부스 규모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