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2013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경쟁률이 13.8:1로 나타났다. 사립은 6.4:1을 보였다.
12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10일 문정중과 탄방중에서 각각 열린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 제1차 시험에 애초 지원인원 2029명 중 1895명이 응시해 응시율 93.4%를 기록했다.
공립은 총 134명 모집에 1844명이 응시해 13.8:1의 경쟁률을, 사립은 8명 모집에 51명이 응시해 6.4: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공립의 경우 특수교과 일반교사 10명 모집에 235명이 몰려 23.5: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국어 21.6:1, 영양 16:1, 영어 13.8:1 등의 순이었다.
사립은 대전우송학원 전문상담 교과가 1명 모집에 8명이 응시해 8: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해광학원 영어교과가 7.5:1, 대성학원 전문상담 교과가 7: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합격자 결과는 다음 달 7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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