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23일 올해 3000개의 일자리창출 목표를 초과 달성하기 위해 일자리창출 협력기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한남대학교를 비롯한 6개 기관과 협약을 통해 지역 일자리 마련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상호 협력 등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남대학교, 경덕공업고등학교는 일자리상담소 운영, 우수인재 인증 등의 공동 사업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덕구 지역자활센터 등 5개의 협력기관은 청년층을 포함한 실업난 해소 노력과 구민 일자리창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금번 협약식은 구 일자리창출을 위해 학교와 유관기관이 상생 협력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실질적으로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했다. 한편 대덕구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운영 등 다각적인 일자리창출 시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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