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이 12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충무훈련 기간 동안 6·25 이후 북한의 대남도발 사진과 북한주민의 생활상이 담긴 사진 등 안보 홍보 사진전을 개최한다.
시청역 대합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 충무훈련 홍보와 연평해전,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을 상기시키고 북한주민의 고통 받는 생활상을 보여줘 시민들이 평소 잊고 있었던 전쟁의 참상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올바른 안보관 정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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