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는 다음달 7일까지 관내 소방용수시설 363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지상식 소화전 211개, 지하식 소화전 92개, 급수탑 2개, 비상소화장치 58개 등 소방용수시설 총 363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소방용수시설 사용 가능 및 공간확보 여부, 동파방지시설 및 표지판 상태확인, 도로공사로 인한 매몰, 단수, 임시폐쇄 현황 등이다.
이와 함께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병행 추진해 소방용수시설로부터 5m이내 주․정차된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용수시설은 화재발생시 제1의 생명수인 만큼 정비가 필요한 소방용수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수리 및 교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