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내년도 예산안 1조 5275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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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내년도 예산안 1조 5275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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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1.1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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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올해보다 6.8% 증가한 1조5275억 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입예산은 정부이전수입 1조1463억 원(75%),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이전수입 2377억 원(15.6%), 자체수입과 기타 1435억 원(9.4%) 등이다.

예산 편성은 만3~5세 누리과정 지원 등 교육복지와 학교폭력예방, 교육환경 개선 사업 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은 학력신장 등 교수-학습활동지원 988억 원을 비롯해 누리과정과 저소득층자녀 급식비 지원 등 교육복지 지원 1377억 원, 보건·급식·체육활동지원 70억 원, 사학재정지원 등 학교재정지원관리 3151억 원, 학교신설 등 학교교육여건개선시설 821억 원, 지방채와 민간투자사업 상환 236억 원 등이다.

    

특히 누리과정 전면시행에 발맞춰 지난해보다 193억 원이 늘어난 748억 원을 관련 예산으로 편성하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예산도 82% 늘어난 85억 원으로 반영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건비 증가와 사회적 배려 대상자 지원 등으로 경상적 경비 비중이 해마다 커져 재정운영이 어렵지만, 교육의 공공성 제고를 위한 예산지원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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