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KBS 스튜디오에서 4개 정당의 선대위 대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치·선거분야의 ‘제3차 공직선거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조윤선, 민주통합당 진선미, 진보정의당 박원석, 통합진보당 김미희 대변인이 토론자로 참석해 ‘정치 쇄신 방안’, ‘유권자 중심의 정책선거 실현 방안’, ‘대북 정책 방향’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인다.
사회자는 황상무 KBS 기자가 맡으며 KBS와 MBC, SBS 텔레비전을 통해 동시에 생중계한다.
이번 토론회는 선거일 90일전부터 후보자등록신청개시일 전일까지(제18대 대선의 경우에는 9월 20일~11월 24일) 매월 1회씩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도록 한 ‘공직선거법’ 제82조의3에 따른 마지막 제3차 토론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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