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동구편 녹화가 20일 오후 1시부터 우송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송해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녹화는 18일 동구청에서 진행된 예심을 통과한 15명의 본선진출자를 포함해 현철, 육각수, 니은, 박상철, 김용임 등 초대가수가 출연, 경연과 축하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예심에는 총 424명의 신청자가 몰려 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최종 15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구청 관계자는 “가오동 신청사의 출범을 맞아 동구민 모두가 노래를 통해 희망과 소망으로 하나가 되는 뜻 깊은 기념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래자랑을 유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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