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는 21일 오후 4시 교내 사범관 408호 세미나실에서 ‘청년에게 일자리를! ICT로 열어가는 희망토크’라는 주제로 ‘ICT희망토크 전국대학생 강연’을 연다.
ICT희망토크는 정보통신 및 컴퓨터 관련 창업이나 취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은 물론 고등학생 및 지역 기업인들도 참여가 가능한 토론 행사다.
이날 행사는 문형남 ICT희망토크 조직위원장의 개회사와 김원배 목원대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이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정명애 부장이 ‘ICT 미래비전’ 이란 주제로 정보통신기술의 미래와 유망성을 제시한다.
이밖에 KT올레 네비게이션앱과 김기사앱을 만들어 창업에 성공한 박종환 (주)록앤올사장이 ‘창업 가장 확실한 도전’ 이란 주제로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노하우를 발표한다.
또 한국정보기술학회장인 고대식 목원대 전자공학과 교수의 ‘ICT에 투자할 만한 이유’ 주제 특강에 이어 목원대 입학취업처장인 김윤호 교수가 토론 시간을 가진다.
이번 희망토크는 목원대 입학취업처와 ICT대연합이 후원하고 지속가능과학회가 주관한다.
지난 9월 21일 전남대(호남권), 지난달 24일 부산대(영남권)에서 개최된데 이어 이번에 목원대에서 열린다. 이달 29일에는 고려대(서울권)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고대식 교수는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인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얻기 위한 것”이라며 “기존 강연과는 다르게 많은 시간을 참석자와 질의응답 토론으로 할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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