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공동 주관, 지방물가 안정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전국 시·도별 추천 228개 시․군․구 기초 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과 더불어 1억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 기준은 ▲물가안정을 위한 노력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 요금 인상률 ▲물가인상 억제 등 우수시책 사례 등이다.
구는 지역물가 안정을 위하여 발로 뛰는 현장 방문, 착한가격업소 릴레이 기획보도 및 아이러브 퍼스트 서구 에이프런(앞치마) 지원, 물가안정 우수 아이디어 공모,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바구니 배부 및 주변도로 평일 주․정차 확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 구축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물가안정을 위해 시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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