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페스티벌이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 및 롯데시네마 일원에서 ‘대전드라마페스티벌’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드라마 작가 초청포럼 ▲K-DRAMA 상영관 ▲스토리텔링 기획안 피칭대회 ▲대전영상제작 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 ▲드라마 시상식(K-DRAMA STAR AWARDS) 등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의 백미인 ‘드라마 시상식(K-DRAMA STAR AWARDS)’에는 지상파 방송 3사, 종합채널편성 4사, 케이블 채널 등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 10월 31까지 모든 채널에서 방송된 드라마 출연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시상식은 기존 시상식과는 달리 시청률보다는 오로지 배우 중심으로 수상후보가 정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12월 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djdf.org)에서 신청할 수 있다. 100명을 선착순 접수하며, 관람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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