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내년 상반기까지 사설안내표지판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보행인들의 원활한 통행공간 확보와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한 것이다.
구는 지난해 9월부터 사설안내표지판 전수조사를 벌여 254개소에 대해 정비했다. 또 11월말까지 시설주와 철거 협의된 표지판 55개소에 대해서도 정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설치기준에 부적합한 표지판에 대해 자진정비토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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