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내포신도시 이주 간부들이 앞장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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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내포신도시 이주 간부들이 앞장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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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1.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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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7일 내포신도시 조기 정착을 위해 사무관급 이상 간부들의 솔선수범을 강조하고 나섰다.

안지사는 이날 도 간부회의에서 “내포 신도시 조기정착을 위해 사무관급 이상 간부들이 조기 이주를 적극 권장해 달라”며 “(이주에 대한) 우리 간부들의 확고한 의지를 갖자”고 강조했다.

이어 “주거와 거주 이전은 모두에게 자유가 있지만, 왕복 3시간이 소요되는 출퇴근 거리는 직원들에게 굉장한 어려움이 있다”며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실국장들과 함께 갈 수 있도록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대전-내포 간 통근 버스 운영과 관련해 “내포신도시가 조기장착될 수 있도록 직원들에 대한 지원과 대비책을 보강하고, 임시적으로 통근버스를 운영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썰렁하고 여러 가지 우려가 있지만, 아이들이 자연환경을 보고 자랄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이라고 생각한다”며 “도가 적극적으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챙겨 교육문제로 꺼려지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같이 대책을 세워라”고 지시했다.

한편, 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대전시내의 부동산 매매현황과 홍성・예산 주변의 전세 및 주택공급 상황을 보면서 통근버스 운영기간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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