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최근 제2회 축제육성위원회(위원장 박응진)를 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2013년 문화관광축제 후보로 8개 축제를 뽑아 추천했다.
추천 축제는 ▲금산 인삼축제 ▲천안 흥타령춤축제 ▲논산 강경발효젓갈축제 ▲서천 한산모시문화제 ▲부여 서동연꽃축제 등 당연 추천 대상인 올해 문화관광축제 5개에 ▲서산 해미읍성 역사체험축제 ▲예산 옛이야기축제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를 추가했다.
이번 선정 축제는 공모를 통해 시장‧군수가 추천한 축제 중 제안 설명과 서류 심사를 통해 평가했으며 도의 기본 방침인 주민 참여도와 자립도에 특히 비중을 뒀다.
문화관광축제는 다음달 말 최종 결정되며 도는 탈락한 축제를 포함해 순위에 따라 예산 범위내에서 도비 지원 향토문화축제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한편 상설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공주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 ▲서산해미읍성 전통문화공연 ▲예산 보부상 난전놀이 한마당 등 3개를 문광부에 추천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