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학교폭력 대책 추진 ‘최우수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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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학교폭력 대책 추진 ‘최우수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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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2.0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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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이 2일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에 대한 성과 평가에서 전국 17개 지방청 중 ‘최우수관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관서 선정 기준은 학교폭력 체감안전도·만족도에 대한 설문 결과(60%)와 각 청별 추진성과에 대한 내·외부 평가단의 평가 결과(40%)를 합해 지방청별 점수를 산출해 순위를 정했다.

학교폭력 체감안전도․만족도 설문조사는 지난 2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됐으며 이번 조사에서 대전지역 학생·학부모가 느끼는 ‘체감안전도’는 93.0점(5월대비 17.2점, 22.7%↑), ‘경찰활동 만족도’는 92.2점(5월 대비 32.9점, 55.5%↑)으로 눈에 띄는 향상을 보였다.

    

이는 대전청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추진을 위해 실시한 ▲‘피해신고 활성화’ 집중 홍보 ▲117센터 및 학교전담경찰관의 인지도 향상을 통한 신고율 제고 ▲학기 초, ‘범죄예방교실’ 집중 운영 ▲ 경찰과의 1:1 멘토링 등을 통한 상담·치료‧지원 등 상황에 맞는 맞춤형 연계로 2차 피해 방지 등의 시책이 효과를 거둔 결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교폭력 예방 과 근절에 내실화를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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