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공주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천안 시각장애인복지관의 위탁운영 법인으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와 충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를 각각 재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위탁운영 법인은 위·수탁기간 만료에 따라 공모와 지난달 30일 도립 장애인복지관 수탁법인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
각 법인의 위탁운영 기간을 보면 남부장애인복지관은 11일부터, 시각장애인복지관은 내년 1월 1일부터 각각 4년간이다.
한편 각 복지관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재활 서비스와 재가봉사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일 평균 이용자의 경우 남부장애인복지관은 702명, 시각장애인복지관은 12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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