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수목원 국제심포지엄이 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삼성동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의 도심형 국립수목원이 될 국립중앙수목원은 산림청이 2017년 개원을 목표로 세종시 중앙녹지공간 65ha에 1374억원을 들여 만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균 산림청 차장과 리처드 데버렐 영국 큐가든 식물원장, 수잔 레너 독일 뮌헨식물원장, 토마스 보슈 독일 베를린다렘 식물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장진성 서울대 교수가 첫째 세션 좌장을 맡아 영국 이든프로젝트의 존 앨리슨 박사, 영국 큐가든 식물원의 리처드 윌포드 박사, 독일 뮌헨식물원의 틸 헤겔 박사, 독일 베를린 다렘식물원의 알버트 디터 스티븐 부원장 등과 함께 영국과 독일 식물원의 조성․운영 및 발전방향을 소개한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