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대전시립묘지(추모공원) 진입로는 설, 추석, 한식 등 성묘객이 일시에 집중되면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하는 상습 정체구간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매년 반복되는 지역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추모공원 방문객 및 주민들의 영농불편을 일시에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시립묘지(추모공원)로 인하여 피해와 불편을 겪는 주민의 민원 해소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안길 확장, 농기계 보관창고, 지하수개발 등 총 6개 사업을 추진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시공에 앞서 사업공사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주민과의 긴밀한 대화와 소통으로 주민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해 피해와 불편을 해결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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