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안보현장 체험형 민방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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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안보현장 체험형 민방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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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5.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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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오는 30일과 31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안보현장 체험형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충원 현장 민방위 교육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의 현장 체험과 봉사활동을 통해 민방위 대원에게 올바른 안보관을 알리고 교육 효과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전지방보훈청에서 추천한 10명의 안보강사가 현장에서 민방위대원을 인솔해 ▲민방위 제도 교육 ▲현충탑 참배 ▲안보교육 및 묘역 알리기 ▲묘비닦기 봉사활동 순으로 이루어진다.

유성 거주 민방위 1년차 1,669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30일과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며 타지역 거주 1년차 민방위 대원도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충원에 안장된 전몰군경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생생한 안보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안보의식도 고취하고 전몰군경에 대한 추모의 자리도 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구는 민방위 교육 방법을 개선해 5년차 이상은 사이버교육으로 1~4년차는 현장중심 참여(체험)형 교육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교육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연구․발전시켜 사회에서 요구하는 생활민방위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스마트폰 교육 어플이나 PC를 통한 구 홈페이지(http://www.yuseong.go.kr) 접속을 통해 9월 25일까지 1시간 교육을 이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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